올블로그가 me2day로 시끄럽다. 어제 밤만 해도 하얀거탑, 장준혁으로 시끌벅적 했는데 (물론 지금도 시끌벅적하지만), 지금은 me2day로 시끌벅적하다.

클로즈베타에 초대된 분들이 그리 많지 않아 gmail처럼 초대장을 뿌릴 수 있는것도 아니고, me2day에 대해 포스팅된 의견을 종합해보면 정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얼마전, me2day를 접한 기억이 난다. 어느 분에 사이트에 무심코 들어갔는데, 짧은 글들이 주르륵 오는것이다. 뭐지?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둘러보다 doubletrack이라는 회사명을 발견했다. 흠...박수만님이 런칭하는 서비스인가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여기저기 사이트 메인으로 돌아가려고 시도해도 사이트 소개만 나오고 벗어날 수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소를 me2day.net으로 치면 될 것을....순간의 어리석음(ㅡㅡ;;)

하여튼 몇 분의 me2day블로그와 여러 블로그의 포스팅을 종합해보면

me2day 소개 (http://me2day.net)

me2day 소개 (http://me2day.net)

블로깅을 할때, 바로 지금, 현재 드는 생각을 짧게 남기고 싶을때,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블로깅 툴들은 약간 무거운 감이 있다. 하루를 생활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감정이 드는데, 그때 그때의 감정들은 지나가버리면 그때의 감정이나 생각을 찾아내거나 생각해내기 힘들다.
그 순간의 감정이나 생각을 어딘가에 남겨두고 싶을때, me2day 제공하는 서비스가 이때 딱 맞지 않을까? 물론 블로그에도 performancing이나 live writer을 이용하면 쉽게 짧게 남기수도 있지만, m2day의 서비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메신져 닉네임을 생각해보자. 그날 그날의 짧은 생각이 그대로 드러난다. 나와 가장 친한 친구거나 회사 동료라면 닉네임만 보고도 나의 생각이나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me2day는 바로 그 부분까지 세심하게 생각했다. 공감받거나 공감할 수 있다. 그래서 me2day라는 이름이 붙은게 아닐까? me, too 나도 그래! 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 순간을 느끼는 것이다. 짧게 올라온 글에 내 친구나 아니면 다른 사람이 me, too를 날려준다면 짧은 글로 날렸던 외로움을 잠시마나 극복 할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절제의 미학! me2day 서비스를 보면 절제의 미학을 볼 수 있다. 한정된 글쓰기가 바로 그것이다.
메신져의 닉네임도 한정적인 글쓰기 이다. 짧고 단순한 글로 임팩트를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더 순간적이고 지금의 상황이나 기분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것이다. 마치 광고처럼 30초~60초내에 모든것을 승부내야 한다면, 임팩트있게 짧은 글로 소비자의 뇌리를 파고들어야 한다. me2day는 바로 그것을 절묘하게 서비스화 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면(뭐...이미 준비중일지도 모르고, 전혀 다른 얘기인지 모르지만) me2day에 올라온 글들을 사이드바에 있는 최근 글 목록처럼 출력하면 어떨까? 블로그에 남겨진 여러가지 글들 사이로 순간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드러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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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me2DAY, 나도 me, too 하고 싶어지는 이유

    Tracked from DARKLiCH.net 2007/03/12 20:30 del.

    --> 며칠 사이에 me2DAY에 대한 관심이 부쩍 생기고 있다. 티스토리 같은 경우에는 올블로그 같은 메타블로그에 초대장을 배포하는 포스트를 종종 볼 수 있었지만, me2DAY의 초대장에 관한 이야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me2DAY를 사용하는 블로거의 포스트 몇 개와 궁금증을 이야기하는 포스트들 같은 경우에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나의 관심을 직접적으로 끌게 된 것은 더블트랙 홈페이지의 짧은 글들이었다. 그리고 오픈마루에 올라온 글이 결..

Comments

  1. 세형 2008/07/03 11:43

    초대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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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 2007/03/13 21:42

      감사합니다! 덕분에 me2day를 쓸 수 있게 됐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비밀방문자 2007/03/19 09:4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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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밀방문자 2007/03/19 09:5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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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밀방문자 2007/03/21 10:22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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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27일 blog.co.kr
지금은 없어진 blog.co.kr에서 첫 포스트를 쓰다.
그때는 블로그라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고, 일단 쓰고 봤다.

2003년 12월 1일 pMachine으로 블로그 만들다.
Howpc에서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결국 pMachine이라는 블로그 툴을 알게 되었다. wik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내 계정에 블로그를 만들었다.

이때, 처음 블로그란 무엇인가? 고민하면서 레베카 블러드의 '블로그' 를 읽으면서 블로그에 눈떠가기 시작했다.

2004년 5월 27일 Tattertools를 만나다.
pMachine으로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하다, 서버가 죽고, 결국 얼마간 블로그 없는 생활(마치 집없는 사람처럼)로 떠돌다가, Tattertools를 만나다.

한국 사람이 만든 한국형 블로그툴에 흠뻑 빠져 블로그를 만들고, 웹호스팅도 받고, http://5feel.pe.kr 이라는 도메인도 받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렇게 블로그와 함께 지내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것, 바라는것, 그리고 여러가지들이 마치 내 분신처럼 내 블로그에 쌓여가고 있다.

참 대견하다.
앞으로 내 블로그 약력에 어떤것이 추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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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너리 2006/02/21 19:13

    우리나라 블로거로서는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하신거네요~ ^^;
    가치 생성자로서 멋진 블로거 되시길 기대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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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 1주년

2005/09/19 22:51
내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큰 도움이 되었던 사이트들을 꼽자면?

1위 Wik - 지금은 닫혀있지만 웹로그를 시작하는 블로거들에게 사막위에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했다.

2위 블코 - 지금은 올블에 밀리고(?) 있지만 다양한 글들을 만날 수 있었고 블로거들의 순간(?)의 이슈를 알 수 있었던 곳이었다. 지금도 운영되고 있지만, 가끔씩 오류들이....

3위 올블 - 위의 사이트들 중에 제일 늦게 선을 보였지만, 올블이 름대로 꼽히는 이유는 블로그에 대한 새로운 시도들의 태생지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올블은 무명가수 다이어리의 와니님, Live Blog의 시작점이 되었다.

블로거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락거리는 장소가 되었다. 그만큼 파급효과도 크다.
살아온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길다.
그만큼 올블이 해야 할 일도 많다고 생각한다.

올블 1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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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올블로그 첫돌

    Tracked from lunamoth 3rd 2005/09/19 22:56 del.

    올블로그 일전에 한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얘기하면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정확히 오늘로 올블로그가 문을 연지 1년이 되는 날이라고 한다. 한 블로그에서 "블로그센터"의 테스트 신청을 받고 ??

  2. Subject : 올블로그가 첫돌 이랍니다:D

    Tracked from tanato의 횡설수설 2005/09/19 23:16 del.

    블로그를 시작한지 근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아니 1년이 넘었으려나요? 네이버블로그를 개장한것이 작년 6월. 제대로 운영하기 시작한건 9/1 or 10/6 이니까요. 흐음. 글을 많이 쓰기 시작한건 1

  3. Subject : 올블로그 첫돌.

    Tracked from 평범한 이야기(2yagi.net) 2005/09/19 23:55 del.

    첫돌을 맞은 올블로그 내가 아마 올블로그에 처음 가입하게된날짜가 아마..05/04/09 일것이다. (링크 : http://djeaeso.cafe24.com/tt/index.php?pl=162&stext=allblog) 그때도, 참 재미있었는데, 지금 올블로그는 ??

  4. Subject : 올블로그, 그리고 추천.

    Tracked from 곽군의 일상수첩 2005/09/20 00:12 del.

    9월 19일자로 올블로그가 서비스 시작 1년을 맞이 했다. 내가 처음으로 올블로그를 만난 것은 9월 13일 올블로그 운영자이신 '하늘이' 님의 베타테스터 모집에 응모했을 때 부터다. 그 때까지 ??

  5. Subject : 올블로그 1주년, 추억

    Tracked from 아크몬드의 비스타블로그 2005/09/21 15:53 del.

    올블로그 2004년 9월 20일 가입 작년 9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 두 달째에 '올블로그'라는 블로그 메타 사이트와 만났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올블로그에 가입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6. Subject : 2005.09.21 오늘의 생각 - 올블로그 1주년. 그리고 한가지 바램.

    Tracked from autumnear.net No.10 2005/09/21 21:09 del.

    무한에 가까운 공간인 웹. 그런 웹이라는 공간속에서 인간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규모가 큰 사이트들일수록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이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들이 ??

  7. Subject : 나의 블로그, 그리고 올블로그

    Tracked from WORLD situation through ZF's eye 2005/09/22 01:37 del.

    사실 처음 시작은 네이버였다.(그땐 서비스명이 '페이퍼'였는데, 워낙 어린 나이라─2003년이면 중1때였군요─글을 많이 쓴다는 것 자체가 무리였으리라.) 일단, 처음이었기에 글도 잘 못썼고, ??

Comments

  1. 하늘이 2005/09/21 01:27

    이제 첫 돌이니,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더 많죠. ^^ 그나마 올블로그가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로 기쁜걸요. ^^ 앞으로도 더욱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올블로그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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