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제목은 안내서라고 썼지만, 제주여행을 위하여 그리고 제주와 제주사람을 알기 위하여 내가 읽었던 책들이다. 나에게 제주는 먼 남쪽의 섬이 아니다. 어린 시절을 보냈던 추억의 장소이고, 언제고 다시 살고 싶은 곳이다. 역사를 공부한 탓인지 이렇게 가까운 제주를 더욱더 많이 알고 싶었고, 더욱더 보듬고 싶었기 때문에 제주에 관련된 책을 최근에 많이 읽었다. 제주백과사전 <제주기행>이 책은 가히 제주 백과사전이라고 Read More…

사람의 길 – 제주 올레길

두려움과 설레임의 교차제주 올레길을 가려고 마음 먹으면서 어딘지 모를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였다. 혼자 떠나는 두려움과 올레길을 가는 설레임이 교차하며 묘한 감정을 만들어 낸다. 일단, 항공권을 예약하고 떠날 채비를 한다. 나에게 제주는 조금 특별한 그리움이다. 초등학교 시절의 대부분을 제주에서 보냈고, 그래서 제주는 나에게아련한 그리움으로 다가선다. 제주에 간다는 것은 오랫동안 못 만났던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가 듯 Read More…

유년의 고향, 제주도

설 연휴 동안 제주도를 다녀왔다. 얼마만에 여유롭게 제주도를 방문하는것인지 기억이 안난다.지인들과 관광차 제주도를 들른적은 있어도 6일의 긴 기간을 아무 계획도 없이 설 연휴를 보낼 작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것은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 어린 날의 추억을 찾아서제주도에 가면 빼놓지 않고 찾아보고 싶은 곳이 있다. 내 어린날의 추억이 숨어있는 곳들이다.사라봉과 신제주 연동 지역은 내가 초등학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