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길가 곳곳에 핀 벚꽃, 목련꽃, 개나리꽃을 봤다.햇볕도 따스하고, 따스한 봄볕에 꽃 색깔이 더 빛난다.꽃들을 보고 있으면 가는 봄날이 더 나른해진다.

교정에 벚꽃이 피고, 하얀목련이 피면…

봄이 찾아오면 괜히 설레는 까닭은 학교 교정에 하얀 벚꽃이 피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 교정에는 학교 진입로를 따라서 벚꽃이 심어져 있다. 내가 처음 입학했을 때도, 벚꽃이 심어져 있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전역 후 처음으로 교정의 봄을 맞이하며, 하얗게 핀 벚꽃을 보고 괜히 마음이 설레곤 하였다.거기에 봄빛이 쫘~악 내려주면, 금상첨화. 정말 캠퍼스의 발랄함이 느껴지곤 한다. 이 맘때쯤 Read More…

남녘의 봄

남녘의 봄 – 이건 <강남춘> 聞說江南又到春 (문설강남우도춘)上樓多小看花人 (상루다소간화인)牧童橫笛驅黃犢 (목동횡적구황독)兒女携筐採白蘋 (유아휴광채백빈) 듣자니 강남 땅에 봄이 찾아왔다니누각 위에 올라서 꽃 보는 이 많으리.송아지 몰고 가며 목동은 피리 불고광주리 낀 아낙들은 흰 마름을 캐겠네. 지난 겨울동안 열시미(?) 블로그를 만들고 이제 봄을 맞이하고 있다.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많은 글을 읽었고,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다.나름대로 나의 시각이 넓어진 시기라고 생각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