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 – 예술을 입다 (Dunhill Perfectionists Series)

얼마전 부장님과 술 한잔하면서 눈에 띈 풍경
아름다운 던힐 답배갑


눈에 띄는 답배갑때문에 한 번 피어보고 싶을 정도였다.

부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이런 답배값이 시리즈로 나오고, 답배갑 안에는 예술가의 간단한 프로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자세히 찾아보니 2000만갑 한정판매고 4개의 시리즈가 있었다. 답배갑을 디자인한 예술가들은 포토그래퍼 김형원, 패션디자이너 우영미, 공간 디자이너 이동원, 조각가 최우람 등이 참여했다고 한다.

몸에 안 좋은 담배가 예술을 입으니 고급스런 사치품이 되버렸다.
예술의 아름다움을 입혀 해로운것을 가지고 싶은것으로 만들다니…

내가 일하고 있는 문화산업 분야에서도 저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따분한 클래식 음악도 누구나 즐겁게 들을 수 있는 방법
잘 안외워지는 한자 금방 외워지게 하는 방법
아니 더 가깝게는
누구나 보고 싶어하는 영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방법

그리고
긴 역사속에 켜켜히 숨겨진 재밌는 애기를 다시 재탄생 시키는 방법

던힐에게 배워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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