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과 상상력의 차이

HOONY님의 긍정적인 역사왜곡은 충분히 가능한 것 아닌가? 에 대한 트랙백


나도 ‘해신’ 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비난하는 여론이 있다는 기사를 봤다. 하지만 왜곡과 상상력은 엄연히 구분해야 한다.

‘왜곡’ 은 사실과 다르게 말하는 것이다.
그럼 ‘해신’ 이 사실과 다르게 말하고 있는 것인가?

장보고의 유년시절에 대한 기록은 전혀 없다. 그가 정확하게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어떻게 당나라의 무령군 소장까지 올라갔는지 전혀 알길이 없다. 다만 그가 완도 인근에서 태어나 유년시설을 보냈을것으로 추측하는 것이다.

또한 신라에 들어와 흥덕왕에게 청하여 완도에 청해진을 건설했다고 하는데, 신라 흥덕왕이 장보고가 누구인 줄 알고, 그에게 군사 1만을를 줘서 청해진을 건설하게 했겠는가?

장보고에 대한 자료는 너무 빈약하다. 어떤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조차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장보고라는 인물이 완도에 청해진을 건설하여, 중국과 일본의 가운데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중계무역을 하였고, 해적을 소탕하였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해신’은 바로 이 사실에서 상상력을 발동한 것이다. ‘해신’이 왜곡이 되기 위해서는 엄연한 역사적 진실을 사실과 틀리게 묘사했을때 그것이 왜곡이 되는것이다.

해신은 장보고가 당에서 무령군 소장에 오르기까지, 그리고 신라로 돌아와 청해진대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상력을 더해 진행시키고 있을 뿐이다.

해신 홈페이지

One thought on “왜곡과 상상력의 차이

  1. 맞습니다. 역사왜곡이라고 하려면 적어도 엠비씨의 ‘영웅시대’ 정도는 돼야 역사왜곡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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