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그리고…

고대하던(?) 퇴원을 했다.
다행이 수술결과가 좋아서 회복이 빨리 된 것 같다.
하지만 얼마동안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

병원에 입원한 동안 책을 많이 읽었다.
열흘 남짓한 입원기간 동안 5권의 책을 읽었다.

위기철 / 아홉살 인생
공지영 / 봉순이 언니
베르나르 베르베르 / 나무
박완서 /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스펜서 존슨 / 선물

나도 놀라웠다.
책 읽는 속도가 느린 내가 짧은 기간동안 이렇게 많은 책을 읽다니..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가능한 일이었다.

일단 병원에서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자유롭지 못했다.
기껏해야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었으니까…
덕분에 집중적으로 책을 읽었던것 같다.

컴퓨터와 인터넷 덕분에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고, 편리해졌지만, 결국 지식의 습득은 독서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독서를 위해 컴퓨터를 꺼두는 습관….
지식을 쌓는 지름길..^^

그리고…
될 지 모르지만…
내가 입원하고 퇴원하기까지 병원에서 겪은 일을 글로 써볼려고 한다.
짧은 기간의 병원 생활이었지만….
재미있는 일이 많았던것 같다…
쓸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